[CREDIT]

Keyboard,Piano & Synthesizer : A3musico (Jung Sam Kim)

Midi Programing : A3musico (Jung Sam Kim)

Music Composer & Arrangement : A3musico (Jung Sam Kim)  

All Producer : A3musico (Jung Sam Kim)

Humming Vocal : 김은정(Lena Kim)

Recorded at A3musico Studio, Mixing and Mastering  :  A3musico(Jung Sam Kim)

Protoversion Back Ground Music Part.I 은 3곡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Prototype + Version 의 합성어로 Protoversion BGM 이라는 뜻의 A3musico (Jung Sam Kim)의 첫Instrumental 프로젝트 앨범명이다.  

대략 45억년된 지구의 나이를 인간의 한계로 알아내고 추정한 것이 가장 현제의 지구에 대한 정보이다.

트랙 1번 01 Forty five billion years (45억년) 은 인간이 밝혀낸 대략적인 지구의 나이를 뜻하며, 종교적이든 과학적이든 생명의 시작을 위해 준비하던 초창기 지구와 그 이후 하나 둘 생겨나고 번성하기도 하고 죽어가고 멸종하며 또는 진화하는 최초의 생명들이 시작되는 순간을 음악에 담아냈다.

트랙 2번 02 Lagos, a primordial girl's dream (원시소녀 라고스 의 꿈) 인간의 세상이 도래하고 언제나 그 끝은 죄악과 전쟁 파괴들이 인간자신들을 괴롭히고, 21세기 보다는 깨끗한 하늘과 원시시대를 살았던 소녀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땠을까? 그때역시 폭력과 위험은 각처에 도사리고 있었고 힘이 지배하던 세상 질서와 법규도 상대적으로 부재였던 그 시절 그 안에서도 인간의 선한 부분은 존재 했을것이다. 그 시대를 살았던 원시소녀의 눈에 비친 세상의 느낌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 소녀의 눈에 비친 세상은 무엇이었고 우리 인간이 소망하는 모두가 평안한을 그려보는 원시시대 소녀 Lagos 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트랙 3번 03 Footprints of angel (천사의 발자국) 지구위 시작 그리고 원시시대 이후 21세기를 사는 인간들, 불을 발명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오늘날의 원자력사용까지 인간의 발자국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우리 인간도 언젠가는 소멸할 것이다.

기후위기, 우주 혜성의 충돌, 지질의 변화, 인간들의 자연파괴, 핵전쟁, 그 어느것이든 시작이 있었으니 끝은 오리라. 모든것이 사라지고 지구의 죽음이 온 그 이후에도 빅뱅이 다시 반복된다 해도 인간이 존재했던 시간이라는 개념안에는 생명의 발자국을 남기고 사라져간 우리들의 모습이 어떤 에너지원으로 우주 어디엔가 존재 하고 있진 않을까?

마치 아무도 꺼내볼 사람 없는 먼지 자욱히 쌓인 앨범에 저장된 사진들처럼 쓸쓸하게 인간의 시작과 끝을 기록해둔 것 처럼 시작과 소멸을 외롭게 생각하면서 마지막 트랙에 담아 냈다.